사진 투척 ㅋ
존대어는 삭제하고 작성하겠습니다. ㅋ 형님 누님들에겐 죄송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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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론 확인이 안되지만 화난 할아버지 욕할때 침튀듯 비오는중.
진흙길 종단구배 오르막에 길 기울림 평구배까지 심한상태
오르막 뒷바퀴가 헛돌자마자 차는 멈추고 궁둥이가 배수로쪽으로 기우뚱~
차에서 내려 확인 후진, 전진이 안되고
바퀴가 헛돌수록 꼴린가시나 꼬추빨아들이듯 배수로쪽으로 빨려들어감...
이대론 강간 당할듯 싶어 반대쪽 바퀴에 정조대 장착!
사진참고. (사진으론 긴박함이 느껴지질 않지만 비가 내리는 중임을 감안)
정황상 이거 뒤에서 살짝 땡겨주면 될듯 싶어 견인차 연락하고
혹시나해서 보배드림에 폰으로 글 올림...
설마 이 시골 산자락에 올리가 있나...ㅋㅋ
뭐 이때까지는 여유있었음.
새소리 물소리 상쾌한 공기! 아 좋아라~'이러면서 추억하나 생기는거지 킈킈킈' 하면서...
근데 담배하나 물고 캔커피하나 마셨더니 이산중에 왠 차소리가???
크르르르릉~ '보배드림 글보고 왔는데요..'
완전 선하디 선한 미소를 띄우며 '보배드림'을 말하는순간 둘다 소리지름 ㅋㅋㅋㅋㅋ
어찌나 급하게 오셨는지 진흙인줄도 모르고 슬리퍼 신고 오셔서 겁나 고생하셨음!!!
손이며 발이며 우린 모두 엉망이 되어가고있었음 ㅋ
근데 후진이 내리막인데도 불구하고 뺄수가없었음
움직이려하니 꼴린가시나가 차를 떠 빨아들이는 것임
더 빠지지 않게 돌을 쌓아 한번더 시도를 했는데
급기야는 나무 때문에 운전석문을 열수도 없게 되버렸음 제길ㅋ
그러던중 해는져서 어두워지고~ 견인차 도착~!
근데 재미없게 윈치걸어서 5분만에 빼버림 ㅋㅋ
여튼 니드루와님에게 밥이라도 사드리겠다고 가자고했는데
'밥먹고 보배드림 하자마자 글보고 온거여요 ㅋㅋ'
말 편하게 하시라길래 호형호제 하기로 하였지만
그래도 미안해 차에있는게 캔커피 한박스박에 없어 일단 그거라도 드리고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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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늘 6월4일) 난 이미 사전투표를 함 ㅋ
어제 니드루와 동생 생각에 나주로 가기로 했다ㅋ
기름넣고 세차함 니드루와에게 전화했더니
마음만 받겠다고 손사레스킬 및 괜찮다고 오지마시라는 방어스킬 시전
하지만 나는 만랩! 3번의 통화끝에 네비게이션 주소 받아냄 ㅋ
자체 모자이크 ㅋ
이제 형동생 하기로 했음 ㅋ
한라봉 농사를 하는데 비닐하우스가 겁나게 큼!!
저 뒤쪽에있는건 매드맥스 썬더돔? 여튼 허버 큼ㅋ
1월에 한라봉 수확한다고하니 몇박스 사러 와야겠음~
함게하실분 손들어유~~아죠 공동구매로닥아 쓸어버립시다 ㅋ
시방 여자친구가 없다고 하니 주변에 좋은베필 있으면 댓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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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그딴거 필요없음!
나주에 천사 한명만 기억해주시길!
대단하십니다!
한라봉 카와이 ㅠㅜ
또 언젠가 연락드리겠습니다.
몇몇분님들만 빼고 ㅎ,.ㅎ
그리고 추천 꾸~~욱
수확할때 몇박스 꼭 사고 싶네욧.. 공동구매 꼭 추진하시길...
한라봉 공구할때 꼭 소문내고 해주세요~
한라봉 공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반응들이 이정도일줄은 몰랏네요
일일이 답글 달아드릴수 없어 이렇게 올립니다.
이번기회에 광주전남전북 언제 한번 랑데뷰해서
자판기 커피와함께 얼굴도장한번 찍읍시다~~
바로 여기 계신분들이시네여~~
한라봉공구때 꼭 광고해주세여~~
저도 구매에 참여하겠습니다^^~
두분의 멋진우정 ~~~ 더더욱 돈독해지길~~~파이팅~!
그리고 보배 대단하네요
나주시 다도면 덕동리 용구동길 이네요!!!!
확실 합니다...손목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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