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배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머니와 뽑은지 열흘 된 중고 스타렉스 6밴을 타고아버지 산소에 가던중이었습니다.
신호가 빨간불이라 서있었는데 구형 산타페가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100%나옴)
당시 정신이없어서 신고가 늦는 바람에 보험사 렉카보다 일반 렉카가 먼저 와서 차를 걸었구요.
구급차로 어머니와 제가 병원으로 실려가서 뒷수습을 못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정신차리고 수습을 하려니 양측 보험사(ㅅㅅ)가 같아서 그런지 처리가 정말 그지같네요ㅠㅠ
일단 프레임까지 먹혀서 전손처리 할것같다고했는데 주말지나며 대물담당자가 바뀌더니 무조건 수리해야한다고합니다.
뭐 어느쪽이든 피해액이 상당하네요ㅠㅠ
차구입비는 630만원, 보험차량가액은 531만원
보험사에서 뽑은 수리견적은 500만원입니다.
단호박이라 전손처리는 무조건 안되고 수리만된다고 하네요.
프레임까지 먹어서 수리해도 차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큰것같아서 말을 해봐도 무조건 수리하랍니다.
현재 나온 안은 수리견적 500에 부가세 떼고 450을 줄테니 수리를 하던가 맘대로 하고 렌트비랑 렉카비 80만원을 추가로 줄테니까 렉카비와 렌트비(배달로2일렌트)를 제가 부담하는 것이 최선이라네요. 차는 폐차하던지 하면 일정금액 나온다고 합니다.
방법1: (450+80+폐차비)-(렉카17+렌트비24)먹고 떨어져.
장점:반파된차 안타고 돈보태서 다른 중고차 구입가능
단점:구입 10일만에 100여만원 손해+재구입 시간+굴욕감
아니면 차 고치고 렌트하던지 맘대로 해라
방법2: 차수리+수리때까지 렌트
장점:자유로운렌트, 추가비용없음, 시간,
단점:감가 150~만원, 사고차 불안감,
일단 두가지 안으로 결론이 나네요.
좀전에 연락와서 빨리 결정안하면 그냥 수리해버리겠답니다.
입원중이라 치료받으며 거래처 주문 처리하느라 정신없는데 아주 머리 터지겠습니다.
근데 보험사 직원이 맘대로 수리진행 할수있나요?
말투도 고압적이라 안그래도 몸아픈데 짜증이 솟구칩니다.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들이받혔다고 이렇게 손해를 봐야한다는게 참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센터로..........
퇴원은 꿈도 안꾸고요.
거 개잡X의 봄사새끼 어떡하든 엿 배 터지게 먹도록 길게 끌고갑니다.
폐차를 원하시는건가요? 일반적으로직영사업소 견적이 일반공업사보다 더 나오긴합니다..
사업소로 차량 이동시키면 기존 공업사에서 차량보관비+견적서발급비 달라고 할듯.
차량 수리시 렌트는 최대 30일. 폐차시는 최대 7일.
방법1제시한거는 미수선처리로 끝내려는거같네요.
전손처리하게되면 다음차량 취등록세 지원받을수 있을텐데
차량 소유가 보험사로 넘어가서 폐차 고철비는 못받을거같고..
미수선처리하면 공업사에 차량 보관료와 견적서발급비용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진행하심이 좋을듯싶네요;;
봄사직원은 수리할지 폐차할지 결정을 해야 다음일이 진행 되니 닥달하는걸로 보입니다.
무조건 안되면 피해자가 선택할수있게 여유를 좀 주던가
다친거 치료도 하기도 전에 닥달은 .. 개잡놈들
혹시 대인합의는하신건가요? 최대한치료를 늘려버려서 엿먹이는방법?...이건좀 그렇죠? 합의는 마지막치료 3년까지 가능한걸로 아는디요~
대학병원가서 mri찍고 한방병원으로 갈아탐
차동급렌트받으심 최대로 뽑으실껩니다
차량수리시 차량가액의120프로까지인정됍니다
렌트는최대ㅣ달까지돼요ㅎㅎ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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