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BYD)가 엔트리급 전기차 시장의 스테디셀러인 ‘시걸(Seagull)’의 2026년형 모델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 신형은 초저가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모델의 상징이었던 라이다(LiDAR) 기술을 선택 사양으로 도입하며 보급형 전기차의 기술적 한계를 다시 한번 넘어섰다.
| 가격 파괴적 전략.. 보급형에 녹여낸 '첨단 라이다'
신형 시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디파일럿 300(DiPilot 300)’의 적용이다. ‘신의 눈 B’ 패키지를 선택하면 루프에 라이다 센서가 장착되어 시내 자율주행(City NOA), 신호등 인식 및 교차로 내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라이다가 포함된 풀패키지 모델의 가격 역시 약 1,8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첨단 자율주행 기술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 실내 거주성과 편의 사양의 대대적 보강
실내는 12.8인치 고해상도 회전형 디스플레이와 함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디링크 150(DiLink 150)이 탑재됐다. 50W 고속 무선 충전, 전동 시트, 열선 시트 등 선호도 높은 편의 사양이 대거 포함됐으며, 38.88kWh 배터리를 탑재한 상위 모델은 1회 완충 시 405km(CLTC 기준)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형 모빌리티로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 한국 출시 가능성.. "인증 및 시장성 검토 중"
국내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한국 출시 여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BYD코리아는 지난 2월, 시걸의 상위 모델인 ‘돌핀(Dolphin)’을 2,400만 원대(보조금 적용 전)에 국내 공식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BYD는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레이 EV가 주도하는 국내 경형·소형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시걸(수출명 돌핀 미니)의 국내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내 출시 가능성이 점쳐진다.
에디터 한 줄 평: "첨단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공격적인 파격 행보.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국내 경형 EV 시장에 시걸이 상륙할 경우, 사양 경쟁력 면에서 국산차 업계에 전례 없는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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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토센티널 (https://www.autosenti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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