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4미터에 40미터 정도의 길이에서 압사당한 사람이 150명이 넘고 부상당한 사람이 1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좁은 골목길에 250명이 어떻게 들어갈수 있었는지...
포개졋으니 압사 당했겠지만 경사도는 10도라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 포개질수 있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사고 당시 뒤에서 밀어 밀어라는 말이 들렸다는 증언이 있는걸로 봐서 누군가 뒤에서 의도적으로 미는 바람에 대형 참사가 발생하지 않았나 판단 됩니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손도 못움직일 정도로 빼곡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가운데 끼여 있는 사람들은 앞사람을 밀고 싶어도 밀수 없었다는 상황이었던거죠
이 상황에 공권력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160명의 경찰이 배치 되었다고 하는데
이 골목에는 배치가 되긴 되었을까요?
광화문 시위때문에 경찰병력을 많이 배치 못했다는 말이 있는데 광화문은 용산경찰서가 아니라 종로경찰서 관할 아니었나요?
압사 사고는 통제가 안되는 후진국형 사고 입니다
세계적으로 쪽팔리는 사고가 이땅에서 일어난거죠.
이태원상인의 의견을 들어보니 인파는 작년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참사 원인을 엉뚱한곳에서 찾으면 결국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도 안한다는 얘기 밖에요
뮌소리하는건지? 공권럭?
ㅈㄹ 쌈싸막고 있네.
시민의식도 후진국 맞음
위험이 있다고 무조건 공권력을 투입해야 한다?
3년 전에도 그렇게 했응
네네, 얼른 주무세요.
건강 안좋아지시면 님께도 세금들여서 공권럭 투입해야해요.
반대편 블록으로 돌아서 일반통행 하라고 하면?
아마도 내년 할로윈때부터는 말 잘듣겠죠..
번화가 피크시간 가보셨는지..
술취한 인파들 사이로 사건 사고로 출동중인 경찰보면,
경찰오빠 충성 조롱하고! 짭쌔다 뭐다 경찰차 손으로 치고 그러던데
중대급 이상 배치하지 않으면 인원통제하지 못할거 같은데요
또 길거리 막고 경찰이 죽치고 있으면 주변 상권에서 민원들어갈거고
결국 지자체, 경찰, 소방, 주변 상권 업주, 밀은 넘, 거기서 남 밀치고 살아나온 사람 모두 책임에서 자유로울순 없을 듯 합니다
힘없고 체력약한 어린 여자들이 제일 큰 피해자가 되었을 뿐입니다
원글쓴분은 꽁안이 통제하는 세상을 꿈꾸는 분인듯 합니다.
그 상황에 아무래도 내리막이니 밀리다 밀리다 넘어지는 사람이 생긴거고 그게 도미노처럼 뒤로 쭉 넘어진거죠.
뒤에 있던 사람들은 앞의 상황을 전혀 모르니 계속 밀리던 상황이었고 그게 상황을 더 악화시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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