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1400원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환율시장에선 이미 고점을 1450원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현재의 1400돌파에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담주 20~21일에 미국은 0.75 자이언트 인상을 기정사실화 하고 1.00울트라인상 가능성도 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미국기준금리는 3.25~3.5%가 되고
한국 기준금리는 2.5%가 되는 상황이 연출됨
한국은 다시 미국 수준에 맞추겠지만
과거 한국은 금리 인상시기에는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올리면 우리도 똑같이 올리는 스텝을 밟고 있죠
그런데 미국은 담주에 금리 인상 발표와 함께 3회인 반면 한국은 2회 남았습니다
왼쪽은 한국이고 오른쪽은 미국 일정입니다
한국은 남은 2번의 결정을 모두 울트라급으로 인상해야 환율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것입니다
울트라급이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무시 하지만 고환율을 잡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난 판단 합니다
환율 상승의 근본 원인이 한국경제 펜더메탈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저금리 정책을 유지 할려는 정책 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고환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일단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한테 긍정적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역적자가 몇달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환율은 물가상승만 부채질 할뿐입니다
수입 품목중 원자재를 높은가격에 수입하니 물가가 오를수 밖에요
과거와 달리 외환보유고가 여유 있어서 당장은 외화 부족사태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원자재 수입 단가가 올라가니 여타 품목도 덩달아 오를수 밖에요
어떤 라면회사는 이미 올렸죠?
지금의 고환율은 외환위기라기 보다는 우리들의 경제생활을 위협하고 있는겁니다
물가상승은 소비 부진을 불러 오고 내수업체는 도산에 빠지고 실업자를 양산 시키죠
물론 금리가 올라가면 역시 소비경제가 위축 됩니다
그러나 인플레는 집을수 있죠
그러나 저금리 정책만 고수한다면 고환율과 인플레라는 두마리 토끼 모두 놓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주 다시 한국금리와 역전되는 상황이 되면서 달러 유출은 계속 이어질수 밖에 없고
환차손을 우려한 국내 투자금 탈출 러시는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킬겁니다
거의 20년을 직딩으로 살다보니 아직 하우스푸어를 못벗어나고 있는데 금리 인상은 곧 내게도 고통의 시간이 됩니다
하지만 환율 방어를 위해 나아가 한국 경제 건강을 위해 미국 보다 높은 금리인상을 유지 해야만 합니다
달러를 환율시장에 내다 파는 근시안적 정책은 빠져 나가는 외인들에게 기회만줄뿐이죠
먹고사니즘이 힘들어지면 국민은 거리로 나서게 되고 결국 현정권은 붕괴 됩니다
아울러 국민들은 또다시 기나긴 어둠의 터널속에 빠져들수 밖에요
외환위기때 잘 넘어 갔으니 이번에도 잘 넘어 가겠지?라고 현 사태를 관망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당시 상황을 좀 대략 기억 해 보았습니다
그당시 해법은 한국에서 통화스왑등 대응을 잘했다기 보다는(스왑금액이 크지 않음) 미국의 양적완화라는 정책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사태와는 정반대였음을 감안하면
해법은 우리에게 있는것입니다
그 해법은 오로지 금리인상뿐이란걸 모르지 않을텐데 무엇이 겁나서 못올릴까요?
바로 부동산 버블이 가라앉는게 젤 두려워하고 있다는걸 반증하고 있습니다
아님 해법을 모른다면 한강에 빠져 죽어야죠
요즘 서학개미들은 해외 투자에 손해를 보고 있어도 환율에서 어느정도 만회를 한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고환율 시대에 적절한 투자 방법일지 모르겠지만 금리를 올리면 돌아오는 자금도 제법 있을듯 합니다
장담 하건데
다음 금리는 초울트라급으로 인상 발표 예정이라는 뉴스만 떠도 고환율 진행은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븐본이 킹달러엿죠
오늘 하루 1조 들여서 환율방어
1399원 마무리
1450은 확정된거고
방어못함 1600원까지 간다봐야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