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가 어디선가 걸려 4인가족 다 걸렸습니다
1차2차 모더나 맞았는데요
2차때 40도 찍었는데 그때랑 똑갔더라구요
진짜 물백신 인지 위중증?? 으로 가는걸 막아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확진 문자 그렇니까
2월28일날 피씨알 검사 했죠
그리고 3월1일 문자 날라온날
오전38.8도 오후때는 39.6도 40도 찍었죠
백신2차 때는 그냥 열감기 수준의 열과 약간의 두통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3월1일날 진짜 와 온 시야가 노랗더군요
두통도 여태 이렇게 아픈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좌뇌 우뇌 할거 없이 진짜 너무 아팠습니다
비대면 약 처방으로 약먹으려면 밥을 먹으려는데
한숟가락 먹고 1,2분 쉬고 억지로 억지로 먹었네요
한공기 먹는데 평소10분일거 30분이상 걸린거 갔습니다
그렇게먹고 바로 자고 또자고 종일 누워있으니 허리 아파 앉아 있다가
다시 그대로 잠이 듭니다
계속 잔거 갔아요
다른 사람 처럼 후각 상실 미각 상실 이런거는 없었구요
지금도 없습니다
체온은 정상체온 36.7도 떨어졌지만 콧물은 계속 줄줄 샙니다
종일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으니 갑갑하세요
애들은 잘 놉니다ㅋ
그냥 주저리주저리 해봤네요
확진자 사전투표는 내일 3월5일 이죠 오후5시부터 가능 하다 하니
내일 저시간때 나가믄 우리지역 우리동네 확진자들 다 만나겠네요??ㅋ
운이 좋았던건지
확진한 사람과 식사.
회사 확진된 사람과 회의했는데도
아직 음성이네요.
그냥 이제는 백신과 상관없이 운이예요.
백신 맞은건 확진되도 그대신 조금 덜 아프겠지, 남에게 피해는 안주겠지라는 마음으로
맞았습니다.
남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가족들을 위해서 맞았음ㅋ
좋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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