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 사는 집사람,아들,딸 자녀4가족 둔 외벌이 아재입니다.
얼마전에 집사람한테 딸(초6)이 같은 반 애가(할머니와 단둘이 삼,아빠는 2년전쯤에 지병으로 돌아가심, 엄마 집 나갔다고 함)
얼마전에 할머니가 밤늦은 시간에 응급실에 실려가셨는데 애는 코로나 때문에 응급실에 할머니와 같이 있지못하고 보호자 대기실에서
밤새기렸다고 하네요. 할머니도 나이가 있다고 하네요.
다음날 담임이 소식을 전해듣고 병원에 찾아서 애랑 둘이 부둥겨 안코 한참을 울었다고 하더군요.
밤새 혼자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초5 겨울방학때 아빠 회사 부부망년회때 교통사고로 아빠돌아가시고, 엄마는 3달정도 병원에 입원하시고 친척이 돌봐주었는데..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그런는데 그아이를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데 그 아이이름이로 보험을 들어주고 싶은데 어떤 보험이 좋을까요?
달 3만원 선에서 한 15~20년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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