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직진차선이 비워져 있으면 .. 직우차선에 신호대기를 안했으면 합니다..
한 일년 전쯤.일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우리 딸아이가 100원짜리 동전을 삼켜버려.. 숨을 헐떡이면서.. 얼굴은 파랗게 변하갔어죠..
와이프와 놀래서.. 부랴부랴 차에 태워 병원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가던중 사거리 15미터 전부터 우회전 한다고 방향지시등을 키고 가는데.. 직진차선 중간에 소나타 한대가 갑자기 직우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더니.. 신호대기를 합니다... 저는 급한 마음에 크락션을 울리면서 비켜달라고 했죠.. 그러나 비켜주질 안아서.. 전 내려서 소나타 창문을 두드리며.. 이차저차 사정을 이야기 하면 좀 비켜달라고 했으나.. 사고나면 니가 책임질꺼냐며... 개xx야.. 하면 썅욕을 퍼붓더군요.. 제가 여기서 맞바다치면.. 시간이 더 지체되니.. 제 차로 돌아와 신호가 바뀌기만 기다렸죠.. 신호가 바뀌고 위회전 하는데.. 이번에 횡단보도 신호가.. ㅜㅜ 그날 따라 지나가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 ㅜㅜ 어쨌든 이차 저차 신호위반도 하고 급하게 병원에 겨우 도착하게 됩니다.. 의사가 조금만 늦었으면.. 뇌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었고.. 큰일 날뻔했다는 말을 듣자.. 안도감과 함께... 그 소나타 운전자가 떠오르더군요.. 아주 찾아서 죽이고 싶었었죠... 얄미워서 ....전 그후로 직진할때 왠만하면.. 직우차선에 서지 안습니다..
제 생각은..급하거나 차들이 밀리거나 하지 않는이상... 왠만하면.. 직우차선은 추월차선처럼 비워두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급한일이 없고 차들도 밀리지 않고.. 옆 직진차선이 비워져 있은데.. 굳이 직우차선에 서서 신호대기를 안했으면 하는 생각이죠..
급한사람을 위해 추월차선을 비워두듯이.. 직우차선도 여유가 있거나.. 차가 밀리지 않으면 비워두었으면 합니다...
직진차선에 차가 많이 대기하지않고있는데 신호방금전에 바뀌었는데 꼭 직우에서 대기하는 차들 알밉죠.
뭐라 말은 안하지만 참~~
갠적으로 성질급해서 직우차선 비어있는것 못봅니다. 그리고 비워봐야 택시가 백프로 차지함.
괜히 잘못댓글나섰다 폭탄댓글 맞을까봐 속으로만요 ^^!
밑에 블박님이
직우차선에서 신호대기 하는거에는 솔직 할말은 없습니다.
직우차선이기에 우회전차 안비켜주는것도 솔직 할말은 없습니다.
근데 영상보니
1차로도 비어있던데 직진갈꺼면 1차로에서 대기했음 어떨까 혼자 생각해봤네요.
잘잘못을 따질려면 교통법규가 필요하지만
운전은 교통법규 중요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눈치껏 운전해주는 센스도 필요하긴하죠
보배에도 인간성 덜된 인간들 참 많네요..
인간성 덜된 인간은 어디에든 있는거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댓글질이냐 ㅋㅋ
정상이라는 단어가 무슨뜻인지 검색부터 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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