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가 퇴근후에 오더니....저한테 갑자기
"자기한테 오늘 좀 서운하네?"
이러길래 제가
"내가 뭐 잘못했어"
이랬더니 잘 생각해보랍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생각에 이달25일날 여자친구 생일이란걸 알고
"자기생일 25일인데 지금왜?"
이랬더니 오늘이랍니다. ㅠㅠ 제가 착각을 하고있었던거죠
그리고 여자들이 잘생각해보라할때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어서....조마조마했어요 그렇게 큰잘못을 안했는데도 ㅋㅋ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차타고 케익사고 꽃다발 사고 봉투에 현금 조금 넣어줬더니 고맙다네요ㅎㅎ 케익이랑 꽃은 이번생일에
저한테 여태 처음받아봤다면서 너무나 좋아하네요 ㅋㅋㅋ
다들 가까이 있는사람들 잘챙기시길바래요^^
저는 여자친구랑 만난지 13년됐습니다^^ 수고들 하세용 ㅎㅎㅎㅎ
다시한번 주위를 둘러 확인해보세요 ㅋㅋ가까운 사람 기념일을 다시한번 체크하시길
결혼후. 화장안함 옷두 츄리닝 헐렁한옷만 ㅜㅡㅜ
여친분이 저랑 같아요 잘 생각해 봐 ㅋㅋ
님만 조심하심 될듯요.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만약 20주년이면 매달 20만원씩 준답니다ㅋ
벌써 지금은 21주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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