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치기에서 여자애들 두명 승부볼때 과거 이야기 해주면서...
다른 사람들은 돈때문에 영혼을 파는 인간들만 들어왔는데 그 불쌍한 애는 갈곳없고 누군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애를 그 지옥의 전쟁터로 뎃구 왔다는게 제일 아쉬웠던 장면이였습니다.
대신 게임에 져줄때 그친구의 말이 참...
그냥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뿐인데 결국 어린 그녀가 죽음을 선택하게 한 장면이 제일 임팩트가 컸습니다. 다른건 다 예상했던 장면들이였고...
알고보면 도깨비 그새끼 존나 나쁜새끼 뎃구오지 말아야될 애를 뎃구와가지고...(김고은만 죽으면 됐지 또 어린애 잡아야겠냐?)
지금스포하신거???
전 큰 줄기의 이야기에서 겉가지 얘기로…
신파를 넣으려는 대한민국 특유의 느낌이 들었네요…
없었으면 나을뻔 한 스토리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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