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20년 전 고향 후배에게
5천 만원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여
채권추심에 60만 원을 주고 의뢰 하였으나
받지 못했음
십년 정도 흐른 후 아버지께서 아직도
3,100만 원을 못 받고 계셔서
네이버 지식인에 어떻게 해야
돈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을 올림
웬 변호사란 사람이 답글을 달고
본인이 하는 카페를 알려줌
뭐? Xxx함이 함께 하는 법률 지킴이?
여튼 변호사 명함도 가짜로 만들고 다님
저렴하게 소송 도와 주겠다고
해서 초기 비용을 보내라고
해서 20만 원을 보냄
여기서 알아 차렸어야 했는데
바보 같이 계속 일을 진행함
돈을 보낸 계좌가 사무실 계좌가 아니라
개인 계좌 였음
하여튼 며칠 후에 소송 비용에 쓰려고 하니
40만 원을 보내라고 밤 11시에 변호사에게
전화가 옴...
이때도 눈치 챘어야 했는데
답답하게 그 시간에도 일하느냐 바쁘구나
하고 돈을 보냄
훗날 알 게 된 건 지 여자 친구랑 술 마실 돈이
없어서 그 시간에 돈 보내라고
연락을 한 것임...ㅠㅠ
그리고 또 저녁 8시에 전화가 와서
28만 원 정도를 보내라고 해서 보냄
이거 역시 지 여친 만나는데
돈이 부족해 보내라는 것이였음
한달 가까이 지났는데 뭐 소식도
없고 전화를 했는데 꺼져 있음
이거 사기 아닌가?
의심이 들기 시작하고 3일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서 경찰서 사이버수사대
찾아가 자초지종 설명하고 신고함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 형사님께
전화가 왔는데 이 새x 폭행, 공갈, 변호사법 위반으로
부산 구치소에 수감 중이고 동종 전과가 있는
놈이 였음..
하...
근데 며칠 후 부산구치소에서 나한테
편지가 옴 피해입은 사람들한테
탄원서 작성해서 보내주면 내 돈은
제일 먼저 입금 해주겠다는 거임
어이가 없고 사람 가지구 노는 건가? 생각함...
그 편지를 2차 경찰 조사 받을때
담당 형사님께 전달 거기 내용 중에
지 자랑글에 형사님도 실소함
벤츠 여검사 사건 판사출신 변호사가
지 옆방에 수감 중인데 서로 안면 트고
말 동무라고 자랑함...
하여튼 나는 탄원서 거부 했는데
일부 피해자는 탄원서 써주고
돈 받았음
그리고 이 새x끼가 1년 6개월 실형 살고
또 네이버 지식인에서 파워지식인 법률분야
에디터 하는 것을 보고 네이버 측에 사정
이야기 하고 판결문까지 보내 줬는데
그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계속 활동하게
내버려 둬서 지식인 손절함
이 새x 아직도 활동 하는지 모르겠으나
공갈, 폭행,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소 했어도 1년 6개월이 끝임
민사소송 판결문도 10년 지나면
상실해서 다시 해야 하나 고민중,
하는 짓이 지금 이슈 되고 있는 거랑
비슷해서 써봄
판결문은 더 많은데 개인 정보와
피해자들이 너무 노출 돼
서너장만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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