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패턴상 연간 5천~8천 키로정도 탈거 같은데요. 그렇다보니 가솔린린으로 범위를 좁혔는데
스펙상 1.6터보가 8단변속 r-mdps에다가 연비, 세금에 있어 매우 유리할거 같아 1.6으로 생각중이었는데 GDI 엔진이더라구요.
악명높은 GDI... 관리가 까다로운? 시한폭탄? 느낌에 터보차져 교체하면 세금이득본거 말짱 도로묵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2.0을 쳐다보고 있는데요.
2.0 누우엔진은 사골이라 고장빈도가 낮긴하지만, 실린더 스커핑으로 보링하는 사례가 있고, LPI는 몰아본적이 없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선택비율이 엄청 낮더라구요. 택시 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한데..
오래탈 목적+ 유지관리 편함으로 접근하면, 어떤 엔진을 선택하는게 좋을까여?
1.6 터보가 가속도 좋고 연비도 괜찮고 세금도 싸고 장점이 분명 많아요. 제가 타고 느꼈을땐 1.6 터보 엔진이 현기에서 꽤나 괜찮은 엔진은 맞다고 봅니다.
근데 보증 기간 이후 차 오래 탈 생각이면 2.0lpi가 더 낫다고 봅니다. 부품 싸지, 정비성 좋지.
터보는 부품도 좀 비싸고, 정비도 쬐끔 글코,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짧아요.
제가 1.6 터보 8년이나 모는중
가스는 이미 택시에서 수많은 검증됨.
엔진오일 메뉴얼대로 5000-6000km 마다 갈아주면 됩니다.
제가 한번 7000km 달리고 교환한적 있었는데
정비사 말로는 엔진오일의 양이 줄어드니 메뉴얼대로 갈아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외 딱히 없어요.
다만 좀 타이트하다는거죠.
비록 파워트레인은 구형이긴해도 검증이 될만큼 된지라 딱히 결함도 없죠.
성능이야 우리나라처럼 단속카메라 많고 방지턱 많은 국가인걸 감안하면 그정도면 충분하구요.
그냥 무난하게 오래타기 딱 좋음.
물론 가스값 오른면은 있지만 아직까지 메리트는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4기통 가스는 휘발유랑 연비차이 안나요.
보증연장도 있고 메뉴얼대로만 관리하면
요즘차 10년안에 퍼지는차 흔치않습니다
가스차라고 관리 안할건 아니기에 무슨엔진이든 상관없이 운전성향에 맞게 고르시는게 좋아요
주행거리 짧으니 연비는 뒤로하고
2.5터보도 차좋고 1.6을 타시더라도 보증기간내에 크리티컬을 경험하는 않을겁니다
터보 GDI는 기본 흡기압 자체가 높아서
자연흡기 대비 훨씬 덜한거로 알고 있네요
별탈 없이 잘 팔고 있는거 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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