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이고 두딸의 아빠입니다. 결혼전 나름 괜찮은 직장에 다니다. 결혼을 앞두고 좋은 조건을 보고 이직하려다 실패하여 개인사업자(프리랜서)에 발을 드렸습니다. 잠깐동안 할 생각이었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살고 있군요. 결혼후 와이프가 첫째 출산에 문제가 생겨서 금전적 여유가 없엇서 이직을 미루고 와이프 건강되찾자 둘째가 생기고 첫째는 성장발달이 늦어 심리치료,놀이치료,언어치료를 받고 이젠 좀 괜찮아져서 안정적인 직장 찾아 보니 제나이 벌써 내년이면 40이군요. 올해 1월 와이프에게 이제 나도 안전한 직장 찾고 싶다고 말하니. 조용히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내요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해요 오래전 부터 알던 친구들은 그냥 돈때문에 이렇게 사냐? 회사에서는 그냥 외주 아져씨로 일해오다 10년만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운이 좋게 서류 합격을 했네요. 화요일에 면접이 있다고 하니 와이프가 방해될까 애들 데리고 친정으로 내려가고 혼자 집에서 이것 저것 준비 하다 잠들려고 누워서 유게에 처음으로 글을 올림니다. 형님들 동생분들 저 열심히 사는거 맞는거죠? 늦은거 아닌거죠?
전 아직 더 어리긴 하지만 상황은 거의 같네요 본업에 야간에는 대리운전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다 때려치우고 관두고 싶었지만 우리도 첫째가 발달치료중이라 늘 마음을 다잡습니다 고생많으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일 행복한일만 생길겁니다 혼자라 생각마세요 곁에는 응원해주는사람들 많습니다 저도있구요 힘냅시다! 첫째 좋아져서 정말 축하드리고요 늘 친구같은 아빠 멋진 남편으로 거듭납시다! 아 지금도 충분히 멋지시긴 합니다ㅋ
요즘 보배 글 읽어보면 와이프또는 가정 문제 로 글이 수건 올라오는걸 읽을때 참담하더군요 그런데 글쓴이 분의 가정은 참 행복한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시는게 맞고 앞으로 더 좋은 일생이 많을거구요 글쓴이의 아내분의 마음이 참 아름답네요 미안한거 알고 눈물흘릴쭐 아는 아내 요즘 사회에 흔치않은것같습니다ㅎ 그러니 앞으로의 잘될 날만 걱정하시고 아내분도 그동안 많이 힘들엇을테니 그동안 나와 같이살아준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이 감사한다고 한마디 건네어 보세요 그러면 사랑의 연결고리가 더욱더 튼실해지실거에요^^
이제부터 성공의 길을 걸으실겁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염원한 시간이상으로 앞으로 잘 되실기를 기원드려요
힘내십쇼.
책임감 있게, 강인하게 살아 오신것 맞습니다.
사람들 중엔 열심히 노력한 댓가든, 자신의 복이든,
일찍 좋은 직장에 취업한 사람들도 있지만,
비교적 늦게 그간의 노력을 인정 받거나, 복이 터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늘이 장차 큰일을 맡길 사람에게
큰 고난을 주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게 하신답니다.
고난 속에서 스스로 분발케하고, 참을성 있는 본성을 키워
이전에 할 수 없었던 큰일을 해내게 하려고..
하늘이 더 큰일을 맡기기 위해 그 고난 속에서
형님을 시험했다 여기십시요.
이번 괜찮은 기회 꼭 잡으실겁니다.
꼭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멋진 아빠이며, 좋은 남편이시기를
바랍니다.
아내분도 이해심이 많으신분같고, 의심마시고 아우님 살던대로 쭈욱 직진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좋은 가장 종은 남편과 아버지십니다.
두팔 들어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가장의 무게 힘들지만 이겨 내실수 있습니다
긴 인생,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더 많이 행복하시길!!!
잘되셔야죠 당연히~
사모님이 참 좋으신분 같네요
잘되실겁니다~어떤결과이던간에 당당하세요~그래야 또다른 도전도 하는겁니다 형님~^^
화이팅하십시요
화이팅 입니다~~~^^
우리 아빠들 힘냅시다!
새로운 시작에 있어 힘을 받고싶어 하는것이 본문에서 느껴지내요
자신감과 끝없는 노력이 뒷바침 된다면 그게 무엇이든 이룰수 있을겁니다
좋은기운과 추천 같이 드립니다 아자!!
잘 살아 봅시다.
화이팅.!!!!!
힘내세요 형님!
세상사 사연없는사람 없다잖아요
화이팅!!
화이팅
저도 결혼7년차 7살 5살 딸 아들입니다..
저도 건설회사 다니다 돈도 안되는 찰라에 옆에서 자영업하라는 하셔서 결국 돈때문에 시작한일이 벌써 5년차네요...ㅜ물론 돈을 월급생활때 보다 낳운데...돈이 다가 아니네요...저도 다시 현장자리 알아보고 있는중요...근대 지금하고 있는일이 넘어가야하는데...마땅한사람이 없네요 ㅜㅜ
저도 정상적으로 잠을자고 정상적으로 일어나서 출근하고...주말이든 휴가때 뱅기라도 타고 멀리가고싶어지네요...
지금은 9시취침 2시반 기상이라 ㅜ...
아버지의 어깨의무게
인생한번 가보는거지요 남자답게 우리아버지들도 다들하셨잔아요 아들도 가보는거죠
화이팅~~
본인이 절실함을 깨닳은순간 그게 빠른것입니다.
이제 좋은일만 시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앞으로의 행복한 날들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남편 아버지들 화이팅 입니다~*
화이팅!
자랑스러운겁니다.
당신은 멋진 아빠 입니다
가난한 자는 갑부들을 부러워하지만
막상 갑부들은 100억중 99억을 가지고서도 1억을 더 가지기위해 골치가 아프다...
제가 어린 나이이고 대출도 꼈지만 나름 건물주인데... 사람 참 변하기가 손바닥 뒤집을만큼 쉽더군요...
건물주 되기전에는 월세방 살면서 당장의 끼니를 생각했는데 지금은 10년 이후의 일을 생각하니...
제가 깨달은게 주어진것에 만족 못 하면 답이 없다... 즉, 주어진 것에 가끔이라도 만족하면서 살아보세요..^^
응원합니다.
나날히 행복한 가정되기를.....
늦은건 없습니다. 끝나야 끝나는거지
님 사모님 정말 좋은남편 좋은아내 인듯해서 부럽습니다.
힘내셔요.!
길은 많습니다.
격어보질 않았을뿐.
나아가봅시다.
어제 둘째 딸아이 생일인데 하던게 잘 안되어 어제부터 또 백수가 되버렸네요ㅠ
10년간 조선소 일하다 나온지 2년이 훌쩍 넘었는데 이것저것 해보는 중인데 자꾸만 실패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지켜봐주는 가족에게 미얀하기만 합니다
다같이 힘내보아요
힘내세요~~~!!
건강 챙기시면서 잘사세요~
앞으로도 식구들만 보고 힘 내시길..
저도 십여년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은 후에 현재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가 나이 마흔넷 이었습니다.
절대로 늦은 것 아니니 열심히 사시길...
그대 살아내느라 살아냄에 먼 발치의 타인이지만, 너무 고맙고 존경스럽소.
같은 자식 키우는 입장에 정말 수고 많다고 시원한 맥주 한잔 따라드리며, 어깨 한번 감싸주고 싶구려.
오늘도 힘내 버텨주어 너무 감사하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