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파워트레인이 공개됐다.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2.5리터 가솔린 터보와 3.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차세대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는 총 출력 335마력을 발휘한다.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팰리세이드는 2018년 12월 국내 출시된 현대차 대형 SUV다. 팰리세이드는 사실상 현대차 맥스크루즈의 후속으로 평가받으며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미니밴 고객까지 흡수했다. 팰리세이드는 2020년과 2021년 현대차 최다 판매 SUV로 기록된 바 있다.


팰리세이드는 풀체인지를 통해 현대차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TMED-Ⅱ가 도입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조합돼 총 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46.5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 향상도 예고됐다.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현행 현대기아차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대비 높은 출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2.5리터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290마력, 3.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는 최고출력 280마력의 성능을 낸다. 전륜구동, 사륜구동을 지원한다.


신형 팰리세이드 실내외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와 Kolesa.ru에 게재된 테스트카 및 예상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체적으로 직선이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이다. 전면부에는 대형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측면에 수직으로 탑재됐는데, 랜드로버의 이전 세대 레인지로버가 연상된다. . 루프 스포일러에는 히든 타입 와이퍼가 적용됐다. 대형 테일게이트로 개방감이 확보됐다. 실내는 컬럼식 기어레버, 신형 스티어링 휠,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최신 사양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