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뽑은지 3년 되어가면 페클 작업 한번도 안 해서 마음 먹구 샀네요
이번주도 어김없이 친구와 세차장으로 모였습니다
세차부스에서 세차 후 습식페클 바르고 다시 물로 세척
약품 짜고 바르는 순간 느낌이 팍 옵니다
왁스 때문에 발수성이던 차량 표면이 약품 훑고 지나가는 순간 친수성 처럼 느껴지는게요
습식페클은 탈지까지 같이 된다고 해서 대포는 놓고 오고 드라잉타월만 5장 챙겨갔는데 결국 사용한건 기존에 사용하던 가장 큰거 하나..
물기 제거 조심스레 하고 파이어볼(불?알?) 쇼카 밀크 왁스로 쫘악 코팅 합니다
힘들어서 더 이상의 사진은 없이 이걸로 마무리요
결론
1. 세차는 사람들이랑 수다 떨면서 해야 덜 힘들다.
2. 빡세차는 건강에 해롭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윽시 차는 서자가 최고입니다 ㄷ ㄷ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