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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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남부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지난 4월 26∼30일 중국 상하이와 절강성에서 개최한 '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 국내 2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600만달러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모전기공은 중국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와 연간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동양메탈공업·광진실업 컨소시엄은 GE중국사에 연간 200만 달러에 달하는 현지화 제품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
참가 기업들은 또 87건, 3천5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상담회에 이어 지리자동차 등 중국 완성차 기업과 자동차 부품 선도 기업 시찰에 이어 상하이 모터쇼를 참관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신 흐름을 파악했다.
youngkyu@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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