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0분 출근길에 본 광경입니다...
사무실 근처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의아하게 생각 드는건 사거리 횡단 보도 간격이 약 150m 정도 되는데..
이 횡단 보도 각 코너마다 노란색 조끼를 입은 어르신, 50대 후반 여성분 등등
각 3명씩 총 12명이 횡단 보도 사거리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 깃발로 수신호를 하고
계셨는데... 한가지 씁쓸한 것 은 코너마다 3명중 1명만 깃발이 있고 나머지 분들은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이라고 해도 너무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코로나 시국에 다 들 어려운 상황 이라는건 이해하고 동감 하는데, 너무 지나치게
세금 사용에 점점 더 무감각 해지는 듯 한 것에 대해서 나중에 후손들이 이 세금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서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보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50대 초반 아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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