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바람을 쐬러 잠시 밖에 나왔던 4월 10일 밤, 가해자는 한적한 곳에 있던 피해자를 납치하여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한 모텔로 끌고 가 청테이프로 포박하여 3일간 감금하고 성폭행을 했습니다.
가해자는 미리 흉기를 모아둔 쇼핑백을 장롱이 있는 모텔을 찾아 방을 잡고 그곳 장롱에 준비해놓고는, 계획적으로 한적한 곳에 있는 피해자를 물색하여 그 모텔방으로 납치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계획범죄입니다.
피해자를 수차례 강간하고, 30분 안에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이 칼로 너를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했고, 피해자가 울며 이에 응하자 3분 남았다, 아슬아슬했다며 웃었습니다.
피해자를 협박할 목적으로 피해자의 남자친구 번호와 이름을 알아내 자신의 지인과 통화를 하는 척 위장하여 "ㅇㅇㅇ(남자친구)의 손가락을 잘라버려라. 발가락도 잘라서 내게 달라" 며 피해자의 공포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피해자의 부모님에게 연락이 오자 피해자의 말투를 치밀하게 따라하며 피해자인 척 피해자가 가출한 척 위장했고, 부모님이 통화를 걸었을 때는 스피커폰으로 전환하며 음소거를 켰을 땐 자신이 말을 지시하고, 음소거를 켰을 땐 피해자가 자신이 지시한 대로 말하는 식으로 (피해자 목엔 칼이 들어와있었음) 아주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수사망을 피하며 완전범죄를 꿈꿨습니다.
피해자는 제발 풀어달라며 엄마가 보고싶다고, 가출했다 다시 돌아온 척 하겠다고 울며 빌자 가해자는 피해자를 풀어주었고 모텔 출구까지 데려간 뒤에 자신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였으나 경찰에 잡혀 현재 구속수사중입니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납치해 데리고 있을 때에도 자신이 여러 정신병이 있다며 줄줄 읊었습니다. 이는 자신이 잡혔을 때 정신병으로 심신미약 밎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려는 밑밥입니다.
이는 완전한 계획범죄이며, 초범이 아닐 것으로 강력하게 예상됩니다.
이 악마같은, 그저 착실하고 순하게 살던 제 친한 언니에게 무차별적으로 납치감금 및 성폭행을 저지른 천하의 쓰레기인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주세요.
피해자는 이 사건 이후로 전치 N주의 심각한 외상을 입었고, 현재 목도 부러져 ct를 찍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이 그저 수많은 범죄 중 하나로 묻히지 않게 도와주세요. 여러 곳으로 제발 퍼뜨려주시고 (피해자도 요청함) 이 가해자가 엄중처벌 (무기징역, 사형) 을 받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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