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귀신 및 소리를 몇번 봤는데
읽어보시고 이게 귀신 맞는지? 궁금해요
7살쯤 자다가 시원하게 오줌쌈
엄마가 한방에 버릇잡는다고
마루에 날 던지고 방문 닫아버림
울다가 앞을 보니 캄캄한 밤에 원피스 입은
엄마가 지나감
갑자기 머리가 쮸뼛
소리지르면서 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엄마는 다른색 옷을 입고 있었음
고딩때 독서실에서 공부안하고 연애편지
한장 썼는데 밤12시 머지? 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밖에서 함 사세요
시끌벅적 잠시 후 이밤에 무슨 함이지?
생각하는데 1~2백명은 족히 되는 아주 시끌벅적한소리
그런데 갑자기 또렷히 하나의 소리로 바뀜
날가로운 귀신소리
몸도 움직여지지 않음 그러다 간신히 눈을 뜸
그런데 아침임 개당황
12시간정도가 그냥 휙 지나감
몇년전 청x 첩첩산중에 캠핑장이 있어
갔는데 넓고 시설등등 좋았음
새벽에 오줌이 마려 화장실 감
길이 두개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곳에 표지석 큰게 있음
저쪽에서 아저씨 하나가 걸어옴
새벽에 나 말고 오줌싸는 사람이 또 있네
생각하는 순간 표지석에 아저씨 가려짐
표지석을 지나면 아저씨가 나오겠지
했는데 안나옴 아... 또 봤구나 생각하고
오줌보 터질것 같아 일단 싸고 표지석 주변을
봤지만 아무것도 없었음
나 귀신 본거 맞죠?
개궁금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어요~
제가 괜한 글을 올렸나봐요 TT
아버님께서 꿈에서라도 꼭 나오셔서
안아주실거예요
저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저 마니 힘들때 위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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