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국민정서상 국시를 다시 실시하기는 어려울듯 하고,
거기에 우리 국시보게 해주세요라고 하기엔 모양새빠지니
국시거부를 계속 유지하겠다는거지?
거기다 국시 거부만 하기엔 뭔가 허전한거 같으니
대외적으로 세결집하면서 우리는 꿋꿋히 갈길을 가련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맹휴학까지 하겠다는거구?
그래야 쫄린 모습 안보이고 희생양인거처럼 보여서 동정심얻고,
교수나 의협을통해서는 이런 불쌍한 애들 구제해줘라 하면서
서로 역할 분담(?)해서 이 난국을 헤쳐 나가자는 책략이지?
어쩜 그리 한결같은 잔대가리를 굴리는지..
한번 끝까지 잔대가리 굴리면서 버텨봐라!
이것들이 어디 세상을 뭣같이 보구서 잔수를 부릴려고 해?
세상이 니들 잔대가리속 꼼수를 허락할만큼 만만한게 아니란걸차제에 확실히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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