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궁금한 질문을 드립니다.
오늘은 궁금한게 왜 비행기 조종석은 거의 모두 양털시트로 되어 있을까 해서 입니다.
헬기조종석(일부) 그리고 여객기 조종석 의자는 거의가 양털시트로 되어 있더라고요 진짜 양털시트 인지
아니면 가짜 양털시트 인지는 모르겠지만 , 시트의 겉 면은 거의 모두가 양털시트로 되어 있던것 같습니다.
하도 오래 앉아서 조종을 하니까 허벅지 , 엉덩이 등에 땀 배지 말라고 배려를 해놓은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고급 자동차 시트에선 이런 양털시트를 본적이 없고 요즘은 열선이 내장된 시트 , 또는 통풍 시트가
되어 있는데 왜 비행기 조종석은 양털시트만 고집을 할까요 ?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비행기 조종석의 어떤 비밀
또는 기술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1.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함
2. 양털커버 아래 진짜 시트의 마모방지 (항공기 운용시간이 기본 수만시간 되므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가,감속이나 선회 때 몸을 잡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방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윗분말대로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해요
만들어져 있을테니 제가 반박을 하는건 아닌데요 시트에 있는 양털처럼 생긴 뽀글이 털이 진짜 양털이 맞긴 맞군요
윗분말씀대로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한지는 솔찍히 모르겠습니다.
어자피 칵핏온도는 항상 23도 언저리로 맞춰놓으니까요..
문제는 너무 더러워보여요... 진짜 빈대 벼룩 몇백마리 서식할꺼 같네요... 물론 주기적으로 세척은 한다고하는데
아마 최소 c체크 가는 1년반만에 한번씩 할려나요..
기능성은 모르겠는데 착좌감은 별로입니다
죠. 외부 에어컨 에서 찬 공기를 가져오던 , 아니면 APU에서 가져오던 열교환기를 거쳐서 차겁게 하거나
따듯하게 해서 조종사 분들이 일을 하실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주기장에 몇일씩 땡볕에 세워
놓거나, 차가운 영하의 날씨에 세워 놓으면 당연히 춥겠습니다.
그렇긴 한데 주기장에서 몇일씩 땡볕에 세워놔도, 운항하기전에 정비사분들게서 점검을 하기에 운항 몇시간전부터 항공기 시스템을 가동시켜서, 들어가면 이미 적절한 온도가 되어있어 춥거나 덥거나 하지 않습니다.
정비사님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부르진 않고요 , 한국어로 굳이 해석을 하자면 기장과 사무장 ?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
아님 퍼스트 오피서를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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