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저혼자 답답함을 삭히기가 그래서 ㅜ 관련된 분야에 대단하신분들께 여쭈려 글을씁니다.
때는 한달전 차에 미션이 있는지 60~70구간에 rpm만 올라가고 2초동안 기어 변속이 안되는점을 문제삼아
부산
XXX직영 사업소로 들어갔습니다.
시운전 해보시더니, 이상없다고 전혀 문제 못느끼셨다고. 제가 너무 한건가 싶어 알겠다고 하고 차를 찾아 나왔죠.
왜 이걸 모르실까 하다가 증상이 계속되어,
동영상을 찍자 생각되어 동승자에게 동영상 촬영을 부탁드렸습니다. 정속하고 rpm이 있는데 3~4까지 올라가더라구요
다음날 다시 사업소 가서, 동영상을 보여드렸습니다.
미션측에 문제가 있는듯하다 오늘 차를 맡기고 점심먹고 찾아가도록해라. 별로 큰내용 아니다. 바로 고쳐주겠다해서,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점심먹고 갔는데 TCM문제인줄 알고 TCM을 고쳤으나 아직까지 그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미션자체 문제인듯하다 보증기간이니 오늘
갈아서 내일 찾아가라고 하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미션을 아직 못갈았다. 그러면 대차를 해달라. 마티즈가 있으니 마티즈로 대차를 해주겠다.(영업직이라 차는 타야하니그래도 알겠다고 했죠) 사장님 이거 제가 타고 다니다가 사고나면 어쩝니까? 하니 보험은 다 회사에서 들어주고 하니 걱정할 필요없다며 여기다 주소, 연락처, 이름, 싸인만 남겨라고 하는겁니다.(제가 잘 알아보고 했었어야했습니다.)
수리를 맡긴지 다음날 아직, 다음날, 다음날.... 계속 하다가 3주가 되었습니다. 전화는 제가 계속 했고 온다는답변은 다 되면 알아서 연락줄테니 기다리란 말이었습니다. 제차가 어떻게 수리가 되고 있는지, 뭐 크게 잘못됐는지 걱정인전 거의 매일매일을 들러 공업소로 가서 확인하고 했습니다.
하루만에 고칠수있다는차가. 3주가 되었습니다. 3주라니요.
서울출장이 있어 제차를 몰고가고싶다. 대차는 꺼림찍하다.
하루만에 수리한대서 맡겼는데, 자꾸 미루시냐고.언제 수리가 완료될것같으시냐고,
정비사분께서는 친절하게 그래도 제가 닥달하시는데도 잘 응대 해주셨긴했습니다만.
내일까진 무조건 된답니다. tcm고치고 미션새로 갈고 자동차에 데이터 입력만 하면된다고 합니다.
정비사분께서 7시까지 퇴근시간 넘게 수리를 해주셔서 전 밤에 자동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죠
왠걸 이번엔 차자체의 진동이 매우크고, 에러코드가뜨며, 오르막길에서 기어가 r에 안들어가고 공회전을 하는겁니다. 언덕에 주차했다가 후진으로 차를 빼야하는데 후진기어가 안먹혀서 앞에 주차된 차를 박을뻔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단걸 감지했죠.
다음날 아침에 정비사님 수리가 잘못된것같습니다. 에러코드, 차량떨림, 후진기어안먹힘을 말씀드리는데 제가 지금은 서울에있어서 그렇지만, 부산 가면은 다시 입고 시키겠습니다.하고 다시 또 서울출장 다녀와서 차를 맡겼습니다.
경고등은 엔진오일을 안갈아서 그런거라고 합니다.(그래서 어제 바로 갈았습니다.)경고등이 꺼질거라 합니다.
차량떨림은 안느껴지신답니다. 전 원래 못느꼇던 부분이었기에 감지하고 컵에 물떠다 드리니까 왜그런지 모르겠다 하시더군요.
후진기어는 고객이 정확하게 기어에 안놓고 P에서 R사이에 놓아서 그렇다고 하십니다.
다 제잘못이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엔진 오일을 갈았지만 경고등은 여전히.. (엔진오일 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장님께서 왜 벌써 바꾸냐고 안바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오늘 아침에 입고를 하고
대차를 받아서 운행을 하였습니다.
코너부분에서 차선변경을 하던중에 아주머니가 오셔서 측면 충돌을 하였지요.
차선변경이란거 엄청 조심해야겠더라구요. 확인을하고 먼저 들어가있어도 뒤에 오던 직선차선이 박아버리면(코너부분이라 제 백미러에 보이는 시야엔 불법유턴 방지벽이었죠. 코너타고 들어오느라 그분도 저도 못봤네요. 사고 난 제가 잘못입니다ㅜ.)
거의 대부분 7:3이라는 과실이 나온답니다.
제가 잘못했지요.
그래서 드는생각이 자차는 들고 있엇는가?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준다는건 뭔가. 일단 자차는 들어 있었네요.
면책금은 제 소관이랍니다. 맞습니다. 자차에 면책금은 내야하는거죠.
똑같은 XXX의 정비소에 맡기게 되었고, 면책금은 26만원이란 금액이 나왔습니다.
여기까진 그렇습니다. 제가 차를 몰고나가서 박은거니 제가 면책금을 내는건 당연합니다. 사업소 자체에서 하는건데 기존 사업소의 견적이랑 똑같이 내는것도 아쉽구요.
그렇지만 하루만에 아니 불과 5시간안에 수리가 된다는차가 3주가 넘도록 나오지도 않고,
당장 오늘까지 원인도 못잡은 상태에서
대차만 계속 하고 있고, 차라리 제차의 자차였음 범퍼라도 바꾸고 휠바꾸고 면책금으로 자차처리했을텐데 하는 진짜 안일한 생각도 들고요.
너무나 맘이 쓰라려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무슨 결과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수리를 너무 급하게 바라는건 제 욕심일까요. 수리는 계속 딜레이 되는걸 두고봐야할까요?
아쉽네요 아쉽습니다.
글이 처음이라 읽기도 힘드시게 적어 죄송합니다. 필력이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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