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게시판이 있는지 몰랐네요;
중고로 차를 보고 있는데요.
연식 15~18년 정도. 키로수는 5만키로 이하. 가솔린차량.
K5 2세대와 소나타LF를 보고 있습니다.
케파 2세대
외관이쁨, 큰 차이는 아니지만 lf보다 쪼끔 쌈. 하지만 양카이미지가 강함. 하부음 심함?(이건 정말인가요? 느끼지못할 정도인지..)
LF
외관도뭐..나쁘진않음. 성능이 동급인 케파보다 쫌더 낫다고 함. 하지만 택시가 너무너무 많고 아재 스타일이라는 이미지?
제가 생각해본.. 두 차의 장단점을 써봤는데요.
제 솔직한 생각으로.. 쉽게 얘기하자면
1.디자인만 놓고보면 K5
2.성능은 소나타가 낫다? (온라인 이곳저곳에서 이런얘기가 많더라구요)
3.다만 소나타가 케파에 비해 좀 더 나을뿐이지 케파도 괜찮다
4.그래서 케파쪽으로 마음이 기울긴하는데 또 소나타를 도로에서 보면.. 나름 깔끔심플하고 이쁘기도 하더라구요.
5.딜레마...반복.... ㅠㅠ ㅋㅋ
솔직히 구형 아반떼 타던 사람이라.. 어떤 차를 타도 승차감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무조건 이전보다 괜찮게 느껴지겠지만요.
무언가 구입할때 굉장히 생각이 많아지는 스타일이라..
종합적으로 봤을때 형님들의 다양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LF는 하체 로어암이 알루미늄이고, K5는 스틸인것 빼고 나머진 같은 걸로 압니다.
그 외에 옵션면에서 K5가 좀 더 좋더군요.
LF는 사이드미러 접고펼때 소음 발생하는 고질병 있으니 차 보실때 사이드미러 접고펴고 해보세요.(지인 3명이 15년형 16년형 17년형 이렇게 있는데 전부 소음 발생했습니다. 소음나다가 갑자기 사라진분도 계시고ㅎ)
두 차량 다 몰아봤는데 하부소음 비슷합니다.
K5가 더 나은 점: 올뉴K5는 장점이 없지만 2.5세대 K5의 경우 HDA(고속도로 주행보조), LKAS(차선이탈 방지보조), 10스피커(크렐옵션), 퀄팅시트, 무드램프 기능이 있음.
대체적으로 주행질감이나 승차감은 미세하지만 알루미늄 서스펜션을 장착한 LF가 낫다고 하네요. 신기한건 K5하이브리드는 알루미늄 서스펜션을 장착했다는 거...
확실한 건 아니지만 올뉴 K5말고 2.5세대 더뉴K5의 경우 2.0CVVL 모델이 출력은 그대로지만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상기 기자분이 영상으로 올린게 있네요.(뉴라이즈랑 비교해도 200km/h까지 도달하는데 5초 더 빠르다고..)
말씀하신것들 중 LF는 알루미늄 서스펜션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실제 탑승했을때 느끼게되는 부분은 흔히 말하는 승차감을 말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어디선가 많이 들었는데 K5 초기 1세대때 하부음? 풍절음이 굉장한 문제로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2세대 들어오면서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LF 2.0T 예쁘다고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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