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같은 직장에서 좋아 하는 여자가 생겨서
산 넘고 물 건너 어느정도 내 마음을 알아 줬는데요
전 직장의 월급만으로 생활하기 힘들어 밤에 대리운전을
합니다
얼마전 대리운전을 하던중 본인이 아는 동생이랑 술
먹고 있는데 만취라서 힘들어 톡 이 왔습니다
지금 대리중이니 이것만 끝내고 대리로 갈께 답을
했습니다
여자 답장 나 힘들어 집에 가고싶다
전 운전중이라 손님차 하차 하고 톡 답을 했습니다
여자답장 나 지금 집에 가는중
그전에 상황을 얘기 하고 못 가서 미안하다 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후 당신마음이 진심인지 모르겠어요
저 옛날에 같은직장 남자랑 사귀였는데 그사람한테
상처을 많이 받아 믿음이 안가요
좋은직장동료 지내요 란 답이 왔습니다
이분 기분도 이해는 가지만 전 일하는 상황이라 바로
갈수 없는 입장도 있다는걸 왜 모를까 생각도 하고
아님 그당시 손님에게 양해을 구하고 갔어야 했나생각
도 하고요 힘드네요
아까 오후에 그날 일 다시한번 사과을 했습니다
이일 때문에 믿음이 안가나 하고요
당잡 그만하세요 서로 불편해 집니다 란 답장이
왔네요
제 답장 개인적으로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제 하겠습니다 했는데 후회 되네요
걍 혼자 사는 기 속편합니다
아니면 안저런 여자를 만나거나
그런걸 이해 못해주는 분이라면..
별루네요..
전 결혼해서 천만다행이다~이런 생각을 살짝해봐요ㅠㅠ
뭐~결혼해서도 마눌 비유맞추긴 힘들지만
혹시 그일말고 다른일은 없었나요?
제생각엔 그런일들이 몇번쌓여서 여자분께서 그러지 않나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만~
때리치아라~뭐 여자가 그분뿐이없는것도 아니고^^;;
힘내세요~이말밖에
안돼고요 그전는 업무적인 말투 단답형요
내가 잘못한 것 생일선물 늦께 준것
퇴근때 몇 번 못 태워준것 밖에는 없어요
아프더라도 손절하시기바래요
그거 억지로이어서 만나가단
님 생활패턴 깨지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결국지쳐 헤어지거나 버림당해요..
경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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