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여친있거나
결혼하신분들도 잘 모르시는 분들 꽤 많아서 한마디 하자면
'여자들은 생리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라는 부분은
잘못된 편견에 의한 오해입니다
뭐 갑자기 많은 여직원이 한날 한시에 족같이 생리휴가쓰는거, 물론 개족같죠
근데 생리휴가라는게 만들때부터 허점이 많아서 여가부 개객끼야
실제 생리때문에 고통을 받는 여성만을 위한 휴가가 아닌 그냥 하루 더 휴가 주는 개념으로 되버림으로 생긴 부작용이네요
암튼 각설하고
왜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꼭 생리휴가를 쓰느냐
개인차가 있지만, 여자는 짧게는 3~4일부터 길게는 일주일정도 생리를 합니다
거진 주말이 낀다고 봐야하고
자기 생리혈 냄세나(후각 에민한사람은 곁에만 가도 알아차림), 흐를까봐 찝찝함, 신체적 고통으로 인한 스트레스등
실제 우리 남자들이 상상도 못할정도로 고통을 받는건 사실입니다
계산적으로 따져봐도 주말껴서 휴가를 쓰면 한번에 생리기간 반정도를
집에서 쉴 수 있는데 저라도 그러지 싶네요
생리통 심한 여자분들 주위에 여럿 봤는데
거진 사람 잡더라구요
그걸 일주일씩 한다고 생각해보면......
내몸이 아픈데 눈치까지 봐가며 휴가를 써야하는 잘못된 우리 조직문화를 탓해야지
무조건 여자만 탓할문제는 아니죠
물론 부작용은 위에 언급한데로
남성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등이 있겠으나
이러한 부작용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지
남녀 편갈라 싸울일은 아닙니다
생리휴가 사용시 보건증 제출을 의무화 한다던지
남성에게도 상응하는 보상을 준다던지(물론 신체적 문제인데 남자도 똑같이 주면 차별이라고 꼴페미들은 발광하겠지)
암튼 요지는 까더라도 알고까자
무조건적인 대립이 능사가 아니다~ 정도 되겠습니다
솔직히 생리휴가 뻥치고 우리 남자들하고 여행가서 많이 대줬자나~
물론 보배형들 빼고 깔깔깔
이렇게 아파서 잠도 잘 못잔다능
왜생리통이하필 금요일이나월요일에터지냐는거죠
그리따지면 전부 금요일시작또는 월요일시작인가요?
왜화수목때는 휴가안내요?ㅋ
어떻게던 주말은 끼게 되있다구요
생리통 한가지 때문에 생리휴가를 쓰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월요일 금요일에 쉬는 직원을 본적이 없네영
그것도 2~30대 여성들만 왜 그런거죠? 어머님 세대분들이 그러는거 보셨나요..
다음날이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 배가 뒤틀릴정도로 아픈 경우는
병원을 반듯이 가봐야 하며
일주일동안 아파서 못 움직이는 사람은 거의 없죠
고로 당일이나 그 다음날에 딱 하루를 쓰는건데
그 생리휴가를 악용하는거죠
생리의 양 조차도 첫째날이 많은사람
둘째날이 많은 사람 이렇식으로 나눠져서
첫날이랑 둘째날만 잘 지나가면 그다음은 어느정도 괜찮다고 합니다
생리휴가 3일 붙여쓸려고 하는것은 일종의 악용입니다.
생리나해보고 얘기하던지....
남의떡이 커보이는건 진리다.
종족번식과유지를위한 인류애를 기반으로한 희생?이다.
꼬우면 니가 생리하던지....
생리도 그르타네요..ㅋㅋ
일단 하신 말씀은 알겠습니다만...
그럼 그 고통스러워서 집에서 쉬지 않고는 못버틸 생리기간동안
놀러가거나 해외 출장 같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경우에는 악착같이 출근하는건 어떻게 설명 하실런지...
악용사례가 많아지니 문제네요.
제 와이프(생리통 심할때는 응급실 실려가요)
결혼전부터 회사 안쉬고 버티면서 다녓습니다
힘들면 탁센먹고 그마저도 못버티겠으면
그제서야 반차쓰거나 년차쓰고 병원갑니다
이런사람도 있습니다
몽정휴가가 필요합니다.
외국계회사입니다.
별다른말 안나오는데...
부인님이 같은회사 서울본사다님.
생리휴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 한번도 없었음.
생리통도 별로 없긴한데 많이 나오는 날은 디게 찝찝해함.
피해만 안주면 휴가를 금요일에 쓰던 월요일에 쓰던 신경 안씁니다.
혹여 피해가 있을때 양해를 구하면 크게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안하니까 문제지....-ㅛ-...
본인들 여친 마누라 없다고 광고 하는건가??
옆에서 보면 같이 힘들어요
본인들 얘기 아니라고 까지마쇼
여친이나 부인 있는 사람은 알겁니다 직간접적으로 피해오기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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