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 벌써 덥네요!!
안녕하세요 형님들 올해 결혼2년차 36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층간소음 문제가 너무 심해서.. 지식 및 다른분들은 어떻게 대응했나 싶어서요
아파텔? 오피스텔 같은곳에 거주중입니다
문제는 윗집 여자가 이사오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밤 11시만되면 강아지가 화장실 문을 벅벅 끍고 치고 하울링 하기 시작합니다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매일 그렇습니다
하루는 새벽 6시에 누가 벨을 누릅니다
술취한 남자가 니가 먼데 이집에 있느냐
여기 언제 이사왔느냐
무슨 소리 하느냐 여기 우리집이고 이사온지 1년넘었다 라고 하니 아닌데 이상하다 하고 가서 20분뒤에 다시 문을 칩니다 열라고
들어가서 확인 해봐야겠다고
술처먹었으면 꺼져라 하고 보내고 문닫았습니다
그후 와이프가 집에 혼자 있기 무서워서 출근하면서는 처가집에 차태워서 보내고 퇴근하면서 다시 태워오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사단이 납니다
귀하디 귀한 아이가 유산이 되어버렸습니다
밤에 잠을 못자고 11시부터 5시까지 반복되는 강아지 소리
그후에는 노래소리 통화소리까지 들립니다
윗집여자가 무슨 노래를 듣는지 무슨 통화를 하는지까지 들립니다
스피커폰으로 노래듣고 통화하며 소리지르고
얼마나 소리를 지르는지 남자랑 하는 신음소리까지 들립니다
6개월 동안 고통 받으면서 윗집여자가 무슨일 하는지 어디서 하는지 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고 있더군요
너무 힘듭니다 아이까지 유산되고 와이프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합니다
집주인에게 항의도 하고 관리 소장한데 항의도 했지만 6개월째 변하는건 없습니다
제가 찾아가서 한소리 할려고하면 문도 안열어주고 우리집강아지는 조용하다 하고 문전박대 하고
관리소장과 찾아가도 문도 안열어주고 사람없는척을 합니다
제가 밤에 너무 화가나서 진짜 칼들고 올라갔던적도 있습니다..
집계약기간이 남아서 집을 빼달라고 해도 빼주지도 않습니다
형님들 이런상황이면 어떻해야 할까요?
*수정*
대구 수성구 90년생 안*진아 조용히좀 살자!!!!!!!!!!!!!!!!!!!!!!!
계단에 음식물 쓰레기좀 모아놓지말고!!!!!!!!!!!!!!!
떡칠꺼면 조용히좀 치고 무슨 짐승끼리 떡치냐 소리를 그렇게 지르냐!!!!!!!!!!!!!!!!
강아지는 무슨 죄냐 화장실에 가둬두고 일하러 가냐!!!!!!!!!!!!!!!!!!
그 새벽에 트로트랑 트와이스 노래는 왜 그렇게 틀고있냐!!!!!
지속민원들어가면 집주인측에서 계약연장 안해주고 계약끝나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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