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부랄친구2놈이 있습니다. 그중 한놈이 있는데 이놈은 생긴거랑 다르게 아이와 동물들을 좋아합니다 겁나 츤데레입니다 저랑 다른 한놈은 지랄맞은 성격인 반면 이놈은 겉으론 아닌척하지만 속으론 걱정해주고 알게모르게 챙겨주는 놈이에요. 근대 얼마저 친구에게 연락이 왔죠 이친구놈이 마녀사냥을 당하는거 같다란 소리였어요. 전 그즉시 고향으로 내려갔죠 고향에 도착해서 이놈한테 연락해보니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쓰고 나왔다데요 친구를 만나서 물어보니 아침에 경찰에게 연락이 와서 경찰서로 가서 피의자로 진술서 쓰고 왔다 그것도 동물학대범으로 전 놀랐어요... 동물만 보면 사족을 못쓰고 츤데레지만 좋아하던 시키인데 동물 학대범이라뇨.... cctv영상을 직접봤는데 빼박이더라구요... 붙잡고 물었죠 어찌 된거냐고 친구는 다친동물을 도와줄라고 하다 그렇게 됬다고 제수씨는 억울해 죽을라고 했죠 평소에도 챙겨주던 녀석을 도울려다 그리 됬으니... 문제는 그다음 이였어요...신고자가 영상을 캡쳐해서 웹상 이곳저곳에 올렸죠 마치 아직도 도주중인 범인인거처럼요 의도적으로 동물을 해할려고 한사람으로요...실상은 그게 아닌데... 대중들은 욕을 하였죠 그걸본 저랑 다른 친구는 뭐라 반박을 할까했지만 친구가 말렷어요. 그러다 니네까지 털린다고 뭔소리냐 물으니 사건관련글이 올라오고 나서 친구 신상 가족신상 제수씨의 신상까지 싹다 털렸더라구요... 도대체 왜 주변사람에게 까지 욕을하고 괴롭히는지... 결국 친구는 직장에 휴가를 내고 차도 팔고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습니다...집까지 쫒아온다더군요... 이시키를 만나온동안 눈물한방울 흘린적없던 시키가 울드라구요...저흰 너무 힘들었어요 오죽 억울하고 서러우면 저럴까...
하고 글은 여기서 고만 해야겠네요 그냥 넉두리 해봤어요....친구가 너무 불쌍하고 도와주지못하고 지켜만 봐야하는 제입장이 너무 한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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