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앙난방식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안방에 온도조절? 하는 기기가 있습니다. 정지-외출-온도(10-20-30 이런식으로 온도표시)가
써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지금 현재는 그 기기를 항상 정지로 해 놓고 있는데 저녁이 되면
거실이 보일러 킨 것처럼 따뜻합니다.
얼마 전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아파트에서는 중앙난방 보일러 작동 시켰다고 하는데 정지로
해 놓으면 바닥이 안 따뜻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씽크대 밑에 계량기도 정지로 해 놓았음에도
미터기가 올라갑니다.
관리소에서는 며칠 두고 보고 계속 정지로 해 놓았는데 그러면 무슨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경우 무슨 공사를 하는 건가요?
자비로 해야 하는 공사라고 하는데 무슨 공사를 말하는 건지...
저 중앙난방 아파트 두군데서 살아봤는데 두곳다 조절하는 기계 없는데요
그냥 보일러 관리실에서 틀어주는대로 썼는데요
와 전 첨알았네요
정지-외출- 10-20 이런식으로 써 있고 다이얼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디지털말고 옛날구형 다이얼방식이면 배관에 유압식펌프차단기가 달렸을건데요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하여튼 어머니 쪽은 조절기가 있는데 무용지물이고 저희쪽은 조절기 자체가 없습니다... 방식은 마찬가지로 중앙난방이고 그냥 어머니댁 조절기는 꺼놓고 살고 있습니다.
중앙난방이면 말 그대로 내가 조절할 수 없는 방식이니까요... 요새는 다 개별난방이고 조절기 있는 것 같더라고요 모델하우스 가보면... 건설 당시에 중앙난방인데 조절이 되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중간에 이사와서요....
따뜻하거나 그러지 않았거든요...근데 지금은 정지로 해 놓아도 바닥이 따뜻해서...
얼마전에 이제 겨울 다가와서 관리실에 말해서 이전에 닫아 놓은거 원복 해달라고 와이프가 요청해서 했다는데
그때 뭘 잘못 만진건가 해서요..
조절장치로 조정이 되지 않는다면 고장이 난겁니다 오래된 아파트들도 대부분 디지털로 바꾸어 놓았을텐대요.
그게고장나면 먹통이 되구요 실제 온도조절기는 온도설정에 따라 유량조절변이 단순 열렸다 잠겼다 하는 원리라 큰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자~그다음 고수님 답변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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