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유게의 연재, [초보 카카오대리 기사 윤기사]님의 글을 감명 깊게 잘 읽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고, 지하주차장을 빠져 나오는 길에..
한 남성분이 휴대폰을 보시며 뛰어가십니다.
순간 번뜩 떠올랐습니다. 바로 초보 카카오대리 기사 윤기사 님이 쓰신 글을요!!
대리 콜을 받고 "얼른 가겠습니다 고객님!" 을 외치며 뛰어 가시는 그 모습이 마치 윤기사님이 빙의되어 보였습니다 ㅎㅎ
'저 분은 분명 기사님이실거야' 라고 확신하며 기사님께 가서
" 기사님 혹시... 대리? 맞으시죠?" 라고 여쭈었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기사님이 맞으셨네요
콜을 받고 뛰어가시는 중이셨답니다.
날이 더워서 힘드시다 하시더라구요. 아쉽게 차에 물이 없어서.. ㅠㅠ 드리지는 못했네요.
목적지까지 안전히 모셔드리고 "고생하세요" 라고 말씀드린뒤 귀가 했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대리기사 운행일지 연재를 보다 보니, 마치 종사자처럼 ㅎㅎ이해가 가더라구요
다들 힘들게 사는 세상인 만큼 둥글게 둥글게 살자구요~ㅎㅎ
영상이 나눠 저장되다 보니 앞부분 밖에 안올라가네요..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했는데..ㅎ..
아무튼 부업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대리기사님들 힘내세요~
내차에 다른사람이 탓다가 교통사고 나면 글쓴님께서 조수석분 책임져야됨
저도 대리 뛰는 입장에서 추천 안할수가 없네요 ㅠㅠ
제가 다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화이팅입니다~!
불금 화이팅 입니다~^^
추천이욧~~~♥
정말 훈훈하네요~~^^
쉬울것 같지만 하기어려운일인데...
제가 다 감사하네요
직접 뵈니 반갑네요 ㅎㅎㅎ
어쩌다 .. 베스트글이 되었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ㅎㅎㅎ 힘내세용
멋지십니다!!
계속 모든 차에게 손을 흔들다가 저한테도 흔들길래...창문 여니 도봉동...
태워드리긴 했는데...솔직히 많이 무서웠어요...칼 꺼내면 어쩌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 3^)
요즘은 이딴댓글 안올라오나요?
아저씨도 양심왕김덤프 같던데 ㅋ
광고성 글로 보였다면 제 실수인가바요 너그럽게 봐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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