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젊은 나이에 사업실패와 배신감으로 우울증 격다가 공황장애까지와서 일도 못하고 집안에만있는 1인이였습니다 지금은 내자신을 인정하고 센터에 도움받으며 지내고있어요 처음에는 자존심도 많이상해서 잘못갔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속시원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자살 생각안한사람 한번도없을까요 그걸 실행하는게 무서운거지요 부끄럽지만 저는 몆번실행하다 중환자실도 갔었는데 결국 나 좀봐주세요 라는 생각에 그랬나보다 하고 편하게 생각하며 지냅니다 진짜 목숨은소중한거에요 포기하지마시고 도움을요청하세요 세상은 그리 나쁜것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제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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