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타시던
14년식 그랜져 HG 2.4 입니다.
지금은 다른차를 운용중이셔서
아무나 운전 가능한 보험을 넣고
동생도 저걸로 운전연습 하고
저도 가끔 한번씩 타는데
네비게이션 패키지 + 액튠 오디오만 들어간
깡통
최근에 순정 부속으로 통풍시트 작업 해놨습니다.
과거 성공의 상징?
암튼 이번 연휴에 이녀석들이 아닌
10년 넘은 그랜다이져 를 몰고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ㅋ
가다가 들른
완주 화심순두부 본점..
이집 순두부 추천 !!!
두부가 들어간 돈까스 이것도 맛있었고
근 4시간을 운전해서 도착한
남해 독일마을.. ㄷ
소세지랑 맥주를 먹을수있는
식당들 모여있고
기념품가게 같은것도
몇집 있었는데
X나게 비싸서 하나도 안샀네요
호두까기 인형도 개비싸고
기념으로
맥주잔 두어개 사갈까 싶었는데
개비쌈 ㄷ
독일 소세지
맛은 있었는데 비쌈.ㄷ
폄의점서 의성마늘 소세지에
4캔에 만원 파울라너 사다가 먹는게 더 나을지도 ?
슈바인 학센?
독일식 족발인데 양적음
마슨있었는데
재방문 의사는 없...ㄷㄷ
그랜다이져 HG
깡통인데다 10년 넘은차 치고
아직은 짱짱 합니다.
신형그랜져가 모든면에서
비교 불가 수준으로 좋긴하지만
HG도 상태만 좋다면야
아직 현역이라 봐도 무방 !
16만키로 탔는데
이제 길들이기 끝난거 맞죠??
여튼 비오는 남해 바다 구경좀 하다가
복귀하다가 한컷더...
쏘나타 처분하고
이녀석 가져다 타고다니면서
하체 한번 털어주고
타고다닐까 고민...
생각보다 마음에드네요 ㅋㅋㅋ
가죽공방? 인가 거기에
통가죽 벨트 맘에드는거 있었는데
10만원...
독일식 맥주잔 9만원 ㄷㄷ
소세지 머글라고 두시간 기다림ㅡㅡ
저는 토욜날 갔었습니다 비올때 ㅜㅜ
여자친구랑 교대 운전하면서 ㅈ빠지게
가긴갔는데 생각보다 별거없...
아버지한테
아부지 !! 왜 륙기통 3.0 안사셨나요
강력하게 항의 했습니다
지금 GV80은 풀옵 뽑으셨는데.... ;;
썩어도 준치라는 말은 맞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비교하면 부족함은 많지만
그래도 탈만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08년식 16만인 저로써는 그저 훗...
이제 10만 넘겼지요 ㅋㅋㅋㅋ
hg. .
요즘 도로에서도
nf보다는 hg가
더 많이 보입니다..
추천 2개 접니다..*.*;;;
HG가 훨 좋죠 ㅋㅋ 연비도 더 좋아요
그랜져가 ㅋㅋ
일단 현지 음식은 한국인의 정서적 입맛과는 꽤나 거리가 있어요.
우리는 적당한 감칠맛, 쫀득한 식감, 그리고 은은한 불향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풍미를 압도할 정도로 짠맛!! 그것도 천일염이 아닌 강력한 암염 스타일의 짠맛이 지배적입니다.
이쯤 되면 우리가 얼마나 MSG에 길들여졌는지 실감하게 되죠.
참고로 젊으니는 아니지만 벨기에 맥주 장인이 만든 수제 맥주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HG는 아직 현역 맞습니다!
독일마을에도 수제 맥주 팔긴 하던데
운전때문에 못먹어봤지요 ㅠㅠ
기름값 10만원에
오며가며 군것질 + 사먹은거 근 15만원
당일치기가 아닌 1박2일이면 텔비
10에서 15만원 잡고..
어휴 비싸네요 ㄷ
이집 진짜 지려버려욧..
드라이브 겸 해서 자주가는집인데
정말 맛있죠 ㅋㅋㅋ 얼큰하고 ㅋ
저는 가자마자 모두부 시켜서 따뜻하게
속먼저 풀어주고 순두부찌개 먹습니다 ㅋ
IG 부터 너무 좋아진거지
HG도 나쁘진 않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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