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곳 애틀랜타는.. 미국내에서도 운전 ㅈ같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죠
머스탱이 보이길레 다가가봅니다.
일단 매드맥스 스타일은 도난방지 휠너트(?)가 ㅎㄷㄷ합니다.
퇴근전엔 구석에 짱박혀 무언가 맹글어줍니다.
(전날 다른분이 만들다가 실패한거 수습중..)
가끔 가는 마트 주차장.
구형 투카가 눈에띄네요
치토스 세일가격 5달라..
하루살이 거렁뱅이 영세민은 까까 사먹기도 버겁네요
업무용 트럭의 보닛을 쪼개봤습니다.
생각치도않던 빨간맛!
맥주병 주둥이에 포장까기도 쉽지않고..3달이 다되가는데 아직 모든게 낮설기만 합니다 ㅡㅡ
아느덧 여름이 훌쩍 다가왔네요
아침엔 찬바람, 낮엔 뜨거운 햇빛에 얼굴전체가 현지화(?)되가고 있습니다 ㅠㅜㄴ
주말엔 좀 빡쎄게 주변 정찰(?)을 해보기로 합니다.
일단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에 방문해봅니다.
설립일이 무려 1889년..ㅎㄷㄷ
18세기 동물원이지만 가격은 ㅎㄷㄷ합니다.
전여친과 방문했고 1인 텍스포함 38달라..
전 다행이 무료입장 되겠습니다.
입구에 도착하자 반겨주는 홍학
코끼리도 관찰해줍니다.
날씨가 건조해서인지 관리가 잘 되서인지 모르겠지만 동물냄새가 난다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잠자는 사자 x알도 관람해줍니다.
기린과 얼룩말은 합사하고있네요
소형 동물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저안에 들어가서 직접 만져볼수도 있게끔 되있네요
두시간정도 둘러보고 출구쪽으로 걸어봅니다.
출구쪽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
천조국 어린이들답게 강하게 자라네요ㄷㄷ
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우버를 불러서 찾아간곳은..
코카콜라 박물관과 붙어있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크다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와봤습니다.
총 7개의 전시관으로 나눠져있으며 입장료 가격은 ㅎㄷㄷ..
들어오니 온갖 횟감들이 수조안을 유영하고있네여
저멀리 보이는 고래상어
수중터널 규모가 생각보다 어마무시 하네요
각종 생선들과 가오리, 다이버들이 머리위로 왔다갔다 합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벨루가
펭귄 무리와도 만나보고
알비노 악어라캅니다.
좀 징그럽게 보이네요 ㅠㅠ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다수였습니다.
어렸을때 봤다면 좋아했을법한 상어
약 두시간정도의 관람을 마치고 일행들의 픽업을 기다립니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후 방문한 타겟 매장.
미국에선 이미 정식 발매중인 레xx메x
다행이 제가 원하는 모델과 색상이 남아있네요
맞아 뒤질 각오하고 질러봅니다.
음홧홧. 드디어 손에 넣었군요
며칠뒤 마트갔다가 보게된 구쿱...
라이트 짜개서 LED큐블럭을 겁나 박아놨네요
아무래도 튜닝규제가 완만하다보니 등화류에 관해서도 관대한 편입니다.
밥먹기 싫어서 피자 시켰더니 머스탱타고 배달오는 흑형ㄷㄷ
유럽보다 더 적응하기 힘든 천조국 유랑기는 아마 이것으로 막바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5월16일 비행기로 귀국일정이 잡혀있고 17일 저녁에 도착예정이네요 (15시간20분) ㅎㄷㄷ
사람2명+수화물캐리어4개+기내용2개 픽업가능하신분 찾습니다. 연락은 카톡으로만...
추후 미국 재방문 일정은 좀더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지금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업체에서 다시 들어올수 있는지 물어보는데 아무래도 유럽쪽이 더 낫지 싶어요 ㅠㅠ
유럽투어는 계획이 수립되었습니까??? ㅎㄷㄷ
두세달있다 가고..머이건 뱅기값만 아끕지여
아..숙소도 월세가 3500불정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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