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살고있는 집주인에게 퇴거통보를 받고
(집주인이 리모델링 핑계를 대고 어쩌고 하는데 아마 월세로 돌려버리려고 쫒아내는 것 같습니다)
그뒤로 사고가 있어서 집도 못 알아보고 한동안 이사를 못 했는데 이제는 이사를 해야 할 때가 됬네요
아마 예상은 7월 초나 중순쯤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지금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 올 당시에 셀프로 이사를 했다는겁니다 (ㅋㅋ)
1톤트럭 잠간 빌려서 이틀에 나눠서 두번 왔다갔다 했는데 그땐진짜 힘들어 죽을뻔 했습니다 ㅋㅋ
이번엔 새로 이사 갈 전세집에 보증금 미리 걸어서 계약 체결해놓고
지금 살고있는집에서 조금더 머무르면서 좀 여유있게 보름에 걸쳐 이사를 하는게 나을지
사실 둘이 사는 집이지만 이사짐센터 의뢰하면 제법 비쌀 것 같습니다 (짐이 제법 많음)
냉장고,세탁기,침대,책장,TV, 식탁 뭐 이런 무겁고 부피 큰 물건은 이사짐센터에 맡기고
옷가지나 그릇, 컴퓨터, 각종 생활용 잡동사니는 며칠전부터 먼저 자차로 나르는게 현명할지
고민중이랍니다 ㅠㅠ
이사 갈 곳은 약 10km정도 떨어져있고 낮시간대에는 30분정도 걸리네요. 뭐...하루에 두세번정도는 다닐만 함 ㅋㅋ
나이 사십 가까이 먹을동안 이사짐센터 한번 안 써봤네요...ㅠㅠ 쥬륵
제가 이사경험이 풍부하지 못해 물어볼곳은 없고... 여기밖에 끄적여볼곳이 없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ㅠ
문득 생각이 드는점은... AD횽과 이웃사촌이 될 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포장이사비용이 하나도 안아까울정도...
저희때는 100 조금 넘었던거 같은디
이민가방 2개에 가득 채우고...
밴 택시 하나 불러서...
이짐 저짐 싣고 왕복...
한차 한가득+_+
이사 세번 셀프로 해봤지만
그시간에 일하고 쉬는게 낫지
다음에는 안하기로 마음 먹었다합니다ㄷㄷㄷ
특히 드럼세탁기 옮기다가 이건 아니다
싶었네요ㄷㄷㄷㄷ
거리가 문제가 아니고
짐 포장하는게 힘들고
들고 나르고 하는게 힘들더라구요ㄷㄷㄷㄷㄷㄷ
그럼 반포장은 나갈땐 포장해서 나가고 집에는 걍 뿌려놓기만 하는게 반포장이라 하는건가여?
반포장은 모르겠구여ㄷㄷㄷ
그냥 종이박스에 나르려고하니 경험도없고
노하우가 없다보니 장난없습니다ㄷㄷ
나머지는 제사랑 썩티가 이사를 3번이나 해줬섭니다 ㄷㄷ
4번 왔다갔다 했네예;;
담부턴 무조건 차부를겁니다 ;;;;
부상입으신지 얼마안대셧는데 무리하지마셔요.
아근디 돈없는디 꺼이꺼이
그거 의미 없어요.
어차피 5t차량에 다 들어갈듯 싶은데
여러곳에 견적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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