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늦깎이 드라이버입니다. ^^
어제 거래처 회의 갔다 주차장에서 깜놀!
이거 뭐야... 이 차가 왜 여기 있어...?
페라리가 만든 하이퍼카 '라페라리(LaFerrari)'.
라페라리 중에서도 더욱 희귀한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입니다.
카본 루프가 오픈되는 모델.
출시가 40억 정도였는데 현재 50~100억 내외고
앞으로도 더 오를 걸로 예상되니 참... ^^
옆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와
맥라렌의 하이퍼카 세나도 있었어요.
세나는 재작년 용인스피드웨이에서 먼저 만났던...
사실 하이퍼카의 포스로는 조금 아쉽습니다.
고성능 서킷용 슈퍼카 정도로만 느껴져요.
오히려 그 뒤로 수많은 희귀차들이 많았던 행사였습니다. ^^
P.S.
실제로 공도에서 봤던 차 중 최고는
역시 포르쉐 '카레라 GT'였어요.
분당내곡도로에서 같이 달리는 내내
귀를 황홀하게 해주던 귀곡성 사운드!!!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
번호판 엄청 멋있게 달려 있군요
110억짜리 아페르타는 209대에서 자선행사 경매용으로 추가로 생산한 210번째 차량만 110억입니다~~
굳이 수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항상 블로그, 인스타 잘보고있습니다~ !!
한번 보기라도 했으면~
왠지 차가 아깝다는생각이
멋져유
카레맛GT 귀곡성 맨날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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