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매매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어서 도움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해 분양권 매매 진행 중입니다. 오늘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매도자와 만나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을 일부 입금시켰습니다. 계약서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1부,
매도자 1부, 매수자인 저 1부 이렇게 각 각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리고 매도자의 분양계약서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은 계약서 작성까지 다하고 다음에 만나서 분양권
중도금 승계를 받으려고 하는데 중도금 승계와 건설회사에서의 분양권 양도 절차가 같은 날에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 달에 2번 2,4주
목요일에만 건설회사의 분양권 변경을 한다고 합니다.)
부동산 중개인이 건설회사의 분양권 양도 당일에는 변경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은행에서의 업무 시간이 걸리니 1주일 전에 서로 만나서 승계를 받고 4주 목요일에 서로 만나서 건설회사의 분양권 변경을 끝난 후 잔금을 치르라고 얘기를 하는데… 보통 당일에 만나서 모든 변경업무를 한다고 하는데…
제가 염려스러운 부분은
중도금 승계 후, 매도인이 잠수를 타거나 혹은 다른 이상한 방법을
통해서 분양권을 제 3자에게
다시 양도한다거나.. 이러지 않을까 해서 고민이 됩니다.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혹시나 제가 중도금 승계만 받고 분양권 변경이 안 되는
그런 일이 발생할까 두렵습니다.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 방면에 전문가 형님, 동생들 도와주세요~ 그냥 이렇게 진행해도 무리가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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