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웹상이나 커뮤니티에서
어느정도 자리 잡힌 샵은
향후 사업적 측면때문에 더 그런지
모르겠으나
본인샵 과실 인정 존나 안할라고 하네요
자존심 문제인지,
이러이러해서 니네가 잘못했다고 잘못된 증거 떡 하고 내밀어도
“미안하다” , “ 잘못했다”
이 한마디 듣기 참 힘드네요
그러면서 마지못해 선심쓰듯 “다시 작업해드릴께요 “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잘못된 수리나 정비로 허비한 내 시간 ?!
그리고 또다시 들어갈 기회비용은?! ㅎㅎ
그러면서 결국 자기네 잘못보단
다 이전 작업한 샵에서 잘못한 듯한 뉘앙스
또는 다른 과실 찾아내서 빠져나가려고 혈안은 되더만요 ㅎㅎ
아니면 문제를 인지했음에도
계속 서로 침묵하다 성질급한 차주가 먼저 딜 던지길
기다리는 (아주 약은 잔머리굴림 사업주 사이즈 나옴)
다시는 안가야되는 샵이 이런곳인듯 싶네요
특히 자기 업력운운하며 니말은 다 틀렸고 내가 다 맞다고
가르치려 드는 업장은 앞으로 거래를 끊는건 물론
주변사람들에게도
절때 피해라고 만류해야할 곳입니다
그리고 좋은게 좋은거라 찾아가고,
조금이라도 더 신경 써 주길 바라는 맘으로 지인통해 가는곳이
유독 더 심한건 제 기분탓일까요
잘못된걸 찾아내줘도
선심쓰듯 서비스 아닌 서비스해주는 샵 찝찝하게 가지마시고
잘못된건 인정하고
차주가 그정도 까진 안해줘도 된다고 만류해야될정도의
친절도를 가진 샵을 찾아서 다니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사례 말씀 드리자면 부품 교환으로 하부좀 만지고 찾으러 갔는데 리데나에서 오일이
떨어지고 있었고 띄운체로 30분 정도 기다리니 점점 그 양이 심해 졌습니다
전혀 관계없는 부품 교환이라 어이가 없었지만 결국 제가 부담해야 했고 오일누유에 대한 수리비로
25만원인데 에누리로 20에 해결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차를타고 집에 오다 브레이크가 안들길래
사고를 면하고 바로 살살 끌고 그 센터로 갔지요 확인해 보니 조인트와 바퀴 연결 부위 볼트 미체결로
따로 놀고 있었던거죠 그 부분은 사과 받았습니다 죄송하다며
여튼 일반 카센터 였는데 예전 일련의 일까지 말씀 드리면 한시간은 써야될듯 싶습니다
제 인생 샵이예요. 평생 여기 다닐껍니다.
오일펜 코크 임팩으로 쪼아버린 개객기 생각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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