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걸어가고 있는데 30대중반에서~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둘이 "실례합니다"
하면서 말을 거네여.. 저보고 울산분 이세요? 물어 보길래 "아뇨 충청도 대천 출신 입니다"
했는데 혹시 사람을 거느리는 직업을 가지고 계세요? 물어 보드라구요. 더이상 대꾸하기 싫어서
그냥 걸어가는데 제 팔을 살짝 잡으며 잠깐 이야기좀 하자고 붙어서 좀 짜증내면서 됬어요 하니까
떨어지네요,,, 두달전에는 울산 터미널에서 아줌마들 둘이 생년월일 물어보며 이야기좀 하자는데
이사람들 뭔가요?? 다단계인가요? 사이비종교인가요??
대천 어항에 친구 있어요
집안에 우환이 있으시죠? 하길래 없는데요. 가족중에 아프신분 있으시죠? 없는데요.
요즘 일이 잘 안풀리고 그러지 않으세요? 엄청 잘풀리고 있는데요... 했습니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