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선 당시 '후단협(후보단일화협의회)' 활동을 했던 송석찬 전 의원의 인터뷰 .
- 후단협 참여 배경과 대선 판세: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율이 40%대를 유지한 반면,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19~20%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정몽준 후보와 노무현 후보의 단일화를 이루어내야만 한나라당으로의 정권 이양을 막고 일대일로 맞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저격수' 역할의 비화: 정대철 대표 등이 주선한 자리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저격수' 역할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송 전 의원은 이미 이회창 저격수로 활동 중이었기에 정권이 넘어가면 어차피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단일화 판을 깔기 위해 전면에 나서 노 후보의 사퇴 및 단일화를 요구하는 악역을 자처했습니다
- 김민석 등의 탈당과 정몽준 캠프행 배후: 김민석, 신낙균 등이 정몽준 캠프로 간 것은 진심으로 그를 지지해서가 아니라, 노무현 후보가 세력 면에서 약해 보이게 만들어 정몽준 후보가 안심하고 단일화에 임하도록 유도한 '작전'의 일환이었다고 밝힙니다
- 정치적 희생과 최고 피해자: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던 날, 송 전 의원이 과거 노 후보의 사퇴를 거침없이 압박했던 방송 화면이 다시 송출되면서 '노사모'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큰 비난을 받게 되었고 정치 인생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한 '큰 그림'이었지만 내막을 모르는 대중에게는 배신자로 낙인찍혔으며, 김영배, 김민석과 함께 본인이 단일화 과정의 최고 피해자였다고 회고합니다
- 비밀로 묻어둔 진실: 훗날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 행사에 방문했을 때 자신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자, 송 전 의원은 배후에 있던 원로 김상현 의장을 찾아가 모든 전말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상현 의장은 "대선 승리를 위해 우리가 한 일이며 국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니 무덤까지 비밀을 가져가라"며 만류했습니다
노무현 자서전에서도 '당시 김민석의 선택이 후보단일화를 위한 선택이었고 또 합리적인 선택,충정 이었는데 본인은 어렵게 됐다'
노무현도 인정한 김민석을 배신자 프레임으로 사익 추구하는 기득권 집단이 과연 어떤 무리들 인지..






































송석찬 인터뷰 링크
만약 대중에게 "사실 노무현 후보를 흔들고 정몽준 캠프로 간 것이 고도의 단일화 기획 작전이었다"는 내막이 알려지면, 정몽준 후보 측은 이용당했다고 분노할 것이고, 국민들 역시 정치공작이라며 큰 혼란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배후에 있던 원로(김상현 의장 등)들은 당사자들에게 "대선 승리를 위해 우리가 한 일이고 국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이 비밀은 무덤까지 가져가라"고 당부했고, 결국 김민석 의원의 내막을 모르는 대중과 친노 지지층으로부터 모든 비난(배신자 프레임)을 혼자 뒤집어쓰게 되었습니다.
김대중이 인정한 정치 기획자가 이해찬,김민석 이다.역시 털보방송만 보는것들은 윤석열도 정의로운 검사였겠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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