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가입하고 글을 올립니다. 여기 게시판에 첫 글을 올리는데 인사도 두서도 없이 올려서 죄송하고요.
보배드림이 워낙 유명하고 전문가들이 많으니 조언을 얻고자 여기에 급하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 집에 와보니 아버지와 동생이 중고 자동차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가격이 너무 말도 안되게 싸서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헌데 직접 차를 보러가시더니 실제 매물도 확인했다고 이제 사무실 계약서를 작성할 거라고 합니다.
보닛 열어서 확인해보니, 엔진쪽 나사 푸른 흔적이나 사고난 흔적은 없다고 하고요. 자동차 검사 기록부는 사무실 가서
확인하려고 한답니다. 시승은 아직 안 했고, 어떤 차를 어떤 가격에 살지 정해지면 (물론 계약전일거라고 생각되지만)
시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가서 차 상태를 봤으면 괜찮겠는데, 불안해서 근처 자동차 정비센터가서 잠깐 정비 받아보라고
했고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이 너무 싸서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시세보다 2천이나 더 싸게 차를 파는데
저는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아서 자동차를 이용한 담보대출을 받아놓거나 저당을 잡고 이걸 고스란히 떠 넘기는게 아닌가 싶어요.
자동차와 관련한 잔여 부채 확인은 어떻게 할 수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또한 자동차로 부채를 잡는거 말고도 어떤 사기를 칠 수
있는지, 자동차 성능자체의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어떤 점을 필히 확인해봐야 하는지 즘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꼼꼼히 확인해 보셔야겠네요
그게 아니면 계약전에 변수가 생길겁니다(할부라던지,저당이라든지 등등)
100프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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