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회원님들께 물어 볼께요 ^*^
제가 요즈음 장거리 운행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일주일에 2번 왕복 총 400 키로 정도, 그것도 밤 9시 ~ 12 시 사이에 하니 매우 힘들고 피곤하네요.
그래서, 장거리 운행에 편한 차량을 알아 보고 있는데, 장거리 많이 운행하시는 분이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전에, A8 4.2 Q와 오피러스를 소유했었고, A8 잔고장과, 노면을 너무 타는 문제로 운전이 피곤해서 처분하고, 지금은 벤츠 e350과 오피러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에 e350 이 흔들림도 작고 오피러스 보다 편하기는 한데 (오피러스는 너무 흔들려서 피곤하더군요), 그래도 피곤이 다음날 아침까지도 풀리지 않더군요.
렉서스 LS 460 4륜이나 2륜(제가 사는 곳의 기후 특성상 4륜을 선호합니다) 또는 bmw 나 벤츠, 또는 에쿠스나 제네시스 중 하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bmw 6 series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장거리를 뛰게 될 상황이 되어서, 이건 접어야 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승차감이 꽝일 거 같아서...
참고로 제 나이는 이제 50입니다. 장거리 운행에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입니다.
벤츠 S클이 최적이군요^^
장거리용 차량 추천을 해드자면
일단 브랜드별로 차량의 특색을
조금은 아셔야합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유럽 브랜드 차량의 경우 서스펜션이
조금은 단단하게 세팅됩니다.
물론 그중에 아우디는 가장 스포티한
주행을 자랑하기 때문에 승차감과는
조금 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서 유럽 브랜드인 경우에는
좀더 임팩트한 주행과
매끄러운 코너링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반면에 일본브랜드 차량의 경우에는
서스펜션이 부드럽게 세팅되어져있고
이런 경우에는 최적의 승차감을
유지하기 위한거라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것이지
어떤분은 단단하게 세팅되는걸
좋은 승차감이라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부드러운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본인의 성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유럽 브랜드에서도
후륜구동의 세단인 경우에는
한단계 높은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뒷좌석의 경우 체감적으로
느끼실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오너드라이버이신 경우에는
크게 염두하시지 않아도 좋을 듯합니다.
장거리로 인한 피로도는 차량의 진동과
소음에 따라 달라지게됩니다.
렉서스 LS와 벤츠 E클래스 BMW5시리즈중에
선택하신다면 당연히 렉서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비교하자면
시내주행에서는 제네시스를 장거리에서는
에쿠스를 추천해드립니다.
국내 대형세단의 경우에는 보통
일본브랜드의 차량을
지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차량을 비교선택하실때는
브랜드의 비교뿐만아니라
동급차량의 비교가 좀더 정확하며
다른 등급의 차량을 비교하는 경우는
추천하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다시말해 지금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장거리용으로 최상의 승차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기에는
렉서스 LS 또는 에쿠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차량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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